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종합사회복지관 2

난 사회복지사다 42편 : 클라이언트 2

사회복지 기관에서의 클라이언트사회복지 기관들 중에는가만히 있어도 클라이언트가 이미 정해져 있어어떤 사업을 진행하거나 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클라이언트 숫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기관이 있는 반면 비교적 클라이언트 숫자에 따라심하게는 기관의 사활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도 보았던 것 같다. 오늘은 내가 근무했던 기관들 중심으로각 기관별 클라이언트 숫자의 예민도가낮은 순부터 높은 순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사회복지 기관별 클라이언트 수에 대한 예민도1. 아동보호전문기관(예민도 ★☆☆☆☆)내가 예전에 근무해 보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아동 학대 사례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도 맡아 진행했었다. 기관에 학대 신고가 들어오면현장조사팀이 빠른 시간 내에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데물론 신고수가 비교적 적은 날도 ..

난 사회복지사다 2편 : 내가 일해본 곳

내가 일해 본 사회복지분야 수 년 동안 여러 곳에 근무해보았다. 해보면서 느낀점이나 특징들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재가노인복지센터 : 내가 일 한 곳은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어르신들을 돕는 기관이었다. 주로 소득이 적으시거나, 독거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게되었다. 선임 사회복지사님들은 나이가 모두 지긋하신 분들이었고,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다. 어르신들도 얼마나 나에게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감동을 주시는지 오히려 내가 정서적으로, 여러모로 서비스를 받는 것 같았다. 따뜻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2.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복지,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했던 곳이었던 것 같다. CYS-Net, 지방상담, 청소년동반자, 꿈드림 등 사업들이 있었는데, 난 CYS-Net담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