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임재'란 단어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내가 아는 한 성경에서도 '임재'란 표현이 딱 한 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는 것에 대해가볍게 대화 나누듯이 편지 형식으로 설명해 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수차례 읽어 보며'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하나님과 동행하는 훈련'이라고 바꾸어 표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순간순간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든, 즐겁고 행복한 상황에서든언제나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 안에 거하며,그러한 상황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모습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생활이 거창하고 위대한 것일 수도 있지만무언가 멀리 있고 아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일상적 모습들에서도 적용하고 발견할 수 있고,실제적이고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