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 22

난 사회복지사다 59편 : 프로그램의 실제

사회복지기관에서의 프로그램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기관에 근무하느냐에 따라 혹은 기관에서 어떤 팀에 소속되느냐에 따라어떤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지 달라질 수 있다.그 중에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한 기관 및 부서가 있을 수 있다. 많은 경우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이 비교적 필요하지 않는 기관에서도사회복지사라면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작성 기술이나 진행 기술 등이 필요할 것이다. 종종 공동모금회 같은 곳에 사업계획서를 신청하여공동모금회 예산으로 소속된 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보통 기관 내부에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결과를 보고하며 환류를 시키는 것 보다공동모금회에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진행하거나, 어떤 기관의 공모 사업에 신청하는 것이더욱 프로그램적 전문적 기술이 더 필요할 ..

난 사회복지사다 58편 : 사회복지기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사회복지기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어떤 사회복지기관이든 클라이언트나 직원, 강사, 자원봉사 등의 개인정보를 잘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개인정보가 누출되면, 피해자의 핸드폰이나 이메일 등이 해킹을 당할 수도 있고, 보이스 피싱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또한 사회복지 기관에서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사회복지 기관도 법적으로 큰 책임을 물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 사회복지기관에서는 필수교육이 있는데,내가 근무해본 기관에서는 모든 경우 필수교육에 개인정보보호교육이 꼭 들어있었던 것 같다.그만큼 요즘 시대에는 개인정보를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내가 근무해 어떤 사회복지기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어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할 때의 일화이다.그 ..

난 사회복지사다 57편 : 사회복지사의 도구 5(하루 어플리케이션)

심플한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 "하루"사회복지사를 직업으로 가지며, 나름 일정 관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서여러가지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는데,그것들 중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심플한 어플리케이션이 이 하루 어플리케이션라고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다.오늘은 이 하루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루 어플리케이션의 기능1. 일정 기록 기능 먼저 하루 어플리케이션에 설치해 들어가면, 위와 같은 달력이 먼저 화면에 뜬다.달력 오른쪽 아래에는 위와 같이 빨간색의 플러스 모양이 있는 버튼이 있다. 누르면 일정, 할일, 노트 세가지 버튼이 생긴다.이번에는 그것들 중 맨 위의 일정에 들어가 보겠다.일정에 들어가면, 일정에 대해 기록할 수 있다.먼저 일정 이름을 적어 저장할 수 있고일정 장소가 어디인지..

난 사회복지사다 56편 :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타일

사회복지기관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타일사회복지기관에서는 근무하는 분들마다 여러 종류의 스타일이 있을 것이다.세대로 구분하여 업무 스타일을 나누기도 하고MBTI 등 성격검사를 하여 업무스타일을 예측해 보기도 한다.종종 혈액형으로 성격이나 업무스타일을 구분하기도 할 수 있을 것이다.그 외에도 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근무하는 사람들을 여러가지 도구나 기준으로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자들을 FM유형과 AM유형으로 업무스타일을 구분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FM과 AM은 깊은 뜻이 있다기 보다는, 군대나 일부 친한 사람들 끼리 사용할 수 있는 은어 정도로 볼 수 있는데,이 글에서 FM은 매뉴얼이나 규칙을 중요시 하는 업무 스타일의 사람,AM은 그 외에 요령이나 경험 등을 중요시하여 ..

난 사회복지사다 55편 : 사회복지사의 예술성

사회복지사의 예술성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업무에 임할 때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실력도 필요할 수 있고사회복지 조사 능력도 필요할 수 있고회계 관리 능력도 필요할 수 있는 등여러가지 실력이 중요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에게는 예술성이 필요할 수 있다.무슨 사회복지사가 화가나 가수도 아니고 엉뚱하게 예술성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사회복지를 조금 공부해 본 사람은 한 두번 쯤 사회복지 서적에서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중'예술성'이 필요함을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어떤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까?몇가지를 나눠보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예술성 소양1. 관계 형성 능력만약 어떤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가자격증을 많이 보유하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

난 사회복지사다 52편 : 사회복지사의 퇴사

사회복지사의 퇴사내가 들었던 어떤 분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자 한다.그 분은 누구나 알아 주는 기업인 삼성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한다.그러던 중 어떤 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했다.너무 힘이 들어 부모님에게 '퇴사를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부모님이 호통을 치며 어떻게 들어간 직장인데 힘들어도 버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그러다가 하루는 삼성에 다니는 사람의 어떤 한 친구가삼성에 다니는 사람과 함께 그 부모님에게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아버님. 어머님. 지금 OO은 제가 알던 OO가 아닙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여얼마나 삼성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힘들어 하고 있는지계속 그렇게 두면 큰일이 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드렸다고 한다. 그렇게 그 사람은 삼성에서 나와 ..

난 사회복지사다 49편 : 사회복지기관에서 후원금

사회복지기관에서 후원금내가 현재 근무하는 사회복지 기관은설립 처음부터 정기 후원금을 받지 않았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운영하는 시설이기 때문에행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주된 이유였다. 나도 종종 정기 후원금을 받는게 어떻겠냐고 종종 권유도 드려보았지만대표님은 그리 좋게 보시지는 않았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도 정기 후원금을 받지 않는 등,후원금에 대한 영향력이 적은 편인데도보조금 만으로 기관을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그것은 보조금 외에 다른 종류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것들 중 하나가 후원금을 받는 것인데,그렇다면 사회복지 기관에서후원금은 어떤 영향력을 미칠까? 살펴보고자 한다. 후원금1. 정기 후원금대부분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정기 후원금을 받을 것이다.작은 기관에서는 한달..

난 사회복지사다 48편 : 사회복지사의 브랜딩

사회복지사로서 자기 브랜딩우리는 종종 어떤 사회복지기관에 입사 준비를 할 때먼저 그 사회복지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어떤 기관에 들어가든지 그 기관의 홈페이지에는대부분 법인이나 사회복지 기관의 비전 및 꿈, 목적을 제일 먼저 소개하곤 한다. 그것은 그 법인이나 그 기관을 브랜딩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사 자신도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사회복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아니 오히려 사회복지사로서 오래 그리고, 제대로, 전문적으로, 실력 있게 일하고 싶다면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브랜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을까?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법1. 먼저 기본적인 사회복지적 능력과 소양을 기른다.사회복지적으로..

난 사회복지사다 47편 :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매력

사회복지사로서 일해보며나는 2015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고거의 쉬지 않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10년 가량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사회복지사가 된 것에 대해 후회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지금도 작은 기관에서 일하며 보람되고 즐겁게 어떤 면에서는 또한 열정있게 근무중이다. 나는 사회복지사가 매우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어떤 경우에는 신나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직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어떤면을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을까?오늘 글에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매력1. 착한 사람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나는 청소년 때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공장, 문구사, 컴퓨터 부품 회사, 텔레마케터 등인데 많은 경우, 일을..

난 사회복지사다 46편 : 사회복지사와 타직종과의 급여 비교

사회복지사의 급여사회복지사는 오래전부터 박봉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다.종종 다른 사람에게 나를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하면'좋은 일 하시네요.'라고 하기도 하고 내가 어려운 사람들을 개인 금액으로 후원을해 도와주면'사회복지사시면 급여가 알만한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위 표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종사자 봉급 중 5호봉 까지 캡쳐한 것이다. 물론,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에, 최저 시급을 지킨다는 선에서 급여가 조율될 수도 있고,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는 지자체에서 부터 다소 가이드라인보다 더적게 금액을 책정하여 급여가 지급되기도 한다고 들었다. 더 심한경우는 기관에서 호봉 책정 자체를 하지 않아, 최저시급을 받으며 일을 하거나, 시설장이 정해준 금액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