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 18

난 사회복지사다 55편 : 사회복지사의 예술성

사회복지사의 예술성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업무에 임할 때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실력도 필요할 수 있고사회복지 조사 능력도 필요할 수 있고회계 관리 능력도 필요할 수 있는 등여러가지 실력이 중요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에게는 예술성이 필요할 수 있다.무슨 사회복지사가 화가나 가수도 아니고 엉뚱하게 예술성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사회복지를 조금 공부해 본 사람은 한 두번 쯤 사회복지 서적에서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역량중'예술성'이 필요함을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어떤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까?몇가지를 나눠보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예술성 소양1. 관계 형성 능력만약 어떤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가자격증을 많이 보유하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

난 사회복지사다 52편 : 사회복지사의 퇴사

사회복지사의 퇴사내가 들었던 어떤 분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자 한다.그 분은 누구나 알아 주는 기업인 삼성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한다.그러던 중 어떤 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했다.너무 힘이 들어 부모님에게 '퇴사를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부모님이 호통을 치며 어떻게 들어간 직장인데 힘들어도 버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그러다가 하루는 삼성에 다니는 사람의 어떤 한 친구가삼성에 다니는 사람과 함께 그 부모님에게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아버님. 어머님. 지금 OO은 제가 알던 OO가 아닙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여얼마나 삼성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힘들어 하고 있는지계속 그렇게 두면 큰일이 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드렸다고 한다. 그렇게 그 사람은 삼성에서 나와 ..

난 사회복지사다 49편 : 사회복지기관에서 후원금

사회복지기관에서 후원금내가 현재 근무하는 사회복지 기관은설립 처음부터 정기 후원금을 받지 않았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운영하는 시설이기 때문에행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주된 이유였다. 나도 종종 정기 후원금을 받는게 어떻겠냐고 종종 권유도 드려보았지만대표님은 그리 좋게 보시지는 않았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도 정기 후원금을 받지 않는 등,후원금에 대한 영향력이 적은 편인데도보조금 만으로 기관을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그것은 보조금 외에 다른 종류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것들 중 하나가 후원금을 받는 것인데,그렇다면 사회복지 기관에서후원금은 어떤 영향력을 미칠까? 살펴보고자 한다. 후원금1. 정기 후원금대부분 사회복지 기관에서는 정기 후원금을 받을 것이다.작은 기관에서는 한달..

난 사회복지사다 48편 : 사회복지사의 브랜딩

사회복지사로서 자기 브랜딩우리는 종종 어떤 사회복지기관에 입사 준비를 할 때먼저 그 사회복지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어떤 기관에 들어가든지 그 기관의 홈페이지에는대부분 법인이나 사회복지 기관의 비전 및 꿈, 목적을 제일 먼저 소개하곤 한다. 그것은 그 법인이나 그 기관을 브랜딩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사 자신도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사회복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아니 오히려 사회복지사로서 오래 그리고, 제대로, 전문적으로, 실력 있게 일하고 싶다면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브랜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을까?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법1. 먼저 기본적인 사회복지적 능력과 소양을 기른다.사회복지적으로..

난 사회복지사다 47편 :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매력

사회복지사로서 일해보며나는 2015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받고거의 쉬지 않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10년 가량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사회복지사가 된 것에 대해 후회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지금도 작은 기관에서 일하며 보람되고 즐겁게 어떤 면에서는 또한 열정있게 근무중이다. 나는 사회복지사가 매우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어떤 경우에는 신나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직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어떤면을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을까?오늘 글에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매력1. 착한 사람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다.나는 청소년 때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공장, 문구사, 컴퓨터 부품 회사, 텔레마케터 등인데 많은 경우, 일을..

난 사회복지사다 46편 : 사회복지사와 타직종과의 급여 비교

사회복지사의 급여사회복지사는 오래전부터 박봉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다.종종 다른 사람에게 나를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하면'좋은 일 하시네요.'라고 하기도 하고 내가 어려운 사람들을 개인 금액으로 후원을해 도와주면'사회복지사시면 급여가 알만한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위 표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종사자 봉급 중 5호봉 까지 캡쳐한 것이다. 물론,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에, 최저 시급을 지킨다는 선에서 급여가 조율될 수도 있고,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는 지자체에서 부터 다소 가이드라인보다 더적게 금액을 책정하여 급여가 지급되기도 한다고 들었다. 더 심한경우는 기관에서 호봉 책정 자체를 하지 않아, 최저시급을 받으며 일을 하거나, 시설장이 정해준 금액을 받게..

난 사회복지사다 44편 :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장단점

직업으로서 사회복지사나의 부모님은 두분 다 사회복지사셨다.어머니는 아직 어떤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으로 근무중이지만,아버지는 다른 일을 하고 계신다. 어머니와 종종 사회복지 관련 이야기를 나눌 때면예전에는 급여가 80만원 정도일 때도 있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종종 하신다. 내가 대학교에 사회복지 학과에 다닐 때도'사회복지사 둘이 결혼을 하면 수급자가 된다.'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고처음 근무했던 기관에서도 실수령액이 월 140만원 정도 되었던 것 같다.급여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사회복지사란 전문직의 장단점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는데,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단점1. 비교적 박봉일 수도인터넷에 '사회복지사의 급여'라고 검색을 하면다양한 ..

난 사회복지사다 39편 : 신입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기관에서의 신입 사회복지사 지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막중한 책임을 갖고 계시는 팀장님이든, 부장님이든, 관장님이든 모두 신입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분들의 신입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 많은 수고, 고생을 하셨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 여러 기관을 다소 자주 옮겨 다녀 신입의 시절을 다른 사람보다 길게 보낸 것 같다. 그니깐, 이직을 꽤나 많이 다녀 옮긴 직장마다 신입 및 막내로 입사했으므로 각 기관에서 신입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던 것이다. 아마 나는 여러 기관을 옮겨 다니며, 그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입으로 약 7년 정도를 근무한 것 같다. 나름 배우는 것이 더딘 편이었던 나로 기억하지만, 7년 정도 신입으로 근무하며 나름 노하우..

난 사회복지사다 33편 : 일 중심과 관계 중심

사회복지 기관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면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회복지 기관에서여러가지 항목을 만들어사회복지 대상자를 분류하기도 하는데이는 사회복지 대상자를 일정 기준에 의거해 분류하여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사회복지 대상자 뿐만 아니라사회복지사들도 여러 부류로 다소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복지사의 부류사회복지사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일 중심 사회복지사와관계 중심 사회복지사로 말이다. 1. 일 중심 사회복지사 내경험에 일중심의 사회복지사는일이 주어지면 뛰어나고 탁월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사회복지 기관에 내가 보기에 일 중심의 사회복지사가 있었다. 그는 평가 때나 바쁠 때어떠한 보상이 없어도야근을 많이 하는 편..

난 사회복지사다 32편 : 사회복지사의 도구 3(ebook)

서론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혹은 사회복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책이나 매뉴얼, 법령, 논문 들을 평소에 읽어 여러 상황에 대비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아 사회복지적 혜안을 길러가는데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전에 Notes(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Samsung Notes)를 소개하며 여러가지 법령이나 매뉴얼 등을 보관하여 사용하면 좋을 수 있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물론 Notes 어플리케이션은 사회복지적 법령, 매뉴얼, 논문, 사회복지 정책 등을 검색하는데는 지금 소개하려는 어플리케이션들 보다는 편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적 법령, 매뉴얼, 논문, 사회복지 정책 등을 읽는 데는 교보문고 및 알라딘 등 ebook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교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