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제주도 3

내 멋대로 여행 일기 3편 : 제주도 구석구석 돌아다니기(2024. 11. 26.)

오늘의 날씨~제주도에 온지 2일째이다. 어제 밤중에 좀 비가 왔는지바깥 바닥이 다소 축축했다. 근데 중요한 것은?지난 밤에만 비가 좀 왔지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비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차 타고 이동할 때만 조금 비가 내렸을 뿐~ 밝은 햇살은 자주 그리고 오래 볼 순 없었지만,비가 안온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체험 ▲제주항공우주방물관 위치▲먼저 편의점 카스테라와 우유로가볍게 아침식사를 한 후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가보았다. ▲먼저 비행기들을가득 전시해둔 공간에 가보았다. 오래된 비행기부터 시작해서비교적 최근 비행기도 전시해 두었다. 자세한 설명 글들도 있었지만시간관계상 패스~ ▲실내에는 또한우주에 대한 전시물도 많았다.태양계, 안드로메다, 블랙홀의 원리, 인공위성 등다양한 내용과 전시..

내 멋대로 여행 일기 2편 : 한담해변(2024. 11. 25.)

날씨야 부탁해제주도 여행 일정을 잡고휴가를 내고날씨를 본 순간 ㅠㅠ기상청에 확인 결과 딱 내가 제주도에 가는 일정마다 비가 온다는 것이다. 흑흑..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비가 올 것을 대비해실내 체험들로 2안으로 계획을 잡아놓고 준비를 해놓았다. 김포공항 ▲아침 일찍 일어나김포공항 국내선 비행기를 타러 부랴부랴 움직였다.아침 7~8시 경부터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이 꽤 북적거렸던 것 같다. ▲11시 10분에 대한항공 좌석을 예약해 놓았는데너무 일찍 도착해서공항에서 차를 주문해 마셨다.미리도착하니 많이 느긋하였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제주도로 출발한다.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조금 지나고 나니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제주도 도착제주도에 도착해먼저 예약한 랜터카를 가지고예약한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

내 멋대로 여행 일기 1편 : 다시 제주도로 가다(2024. 11. 24.)

제주도에 다시 가기 까지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맞다. 그 때였다.나는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 갔었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까지는그 여행이 얼마나 끔찍한 여행이 될지 상상하지 못했었다. 나는 모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던단짝 친구들과 어울려 처음엔 즐겁게 여행을 시작했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기 까지도 나름 괜찮았다. 그 후 버스에 올라타 어느 식물원 같은 곳에 방문하였는데,무슨 이유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친구 중 한 명이 나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하여나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친구 무리로 부터 혼자 벗어나서 혼자 식물원을 다녔다. 그런데수학여행이 끝날 때까지 혼자 다니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그 때의 충격은 꽤 오래 갔던 것 같다. 제주도에 다시 방문하다.그 때 이후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