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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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끌적끌적(글)

향락, 항해

진갱 2019. 8. 17. 21:34






무언가 쓰려고 하는데

쓸 것이 마땅치 않다.


쓸 것이 없는 날은 많지 않았는데..

페이스 북이든

스마트폰 메모장이든

하다못해 사색거리라도 항상 넘쳤다.


지나친 이 세상 향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무념무상적으로..


아무생각 없이

그저 세상 흐름에 철철 흘러가는

그것이 세상 향락의 흐름인 것 같다.


그러나 신앙인은

마치 배가 바다위를 스쳐지나가듯

그렇게 세상이란 바다를 거쳐

안전히 주님이 계신 천국이란 가나안 땅으로

향하고자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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