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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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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회복지사다 38편 : 사회복지 현장실습

진갱 2024. 10. 20. 17:26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든
학점은행제 같은 곳에서 사회복지 여러 과목을 수료하고 있든
누구나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사회복지 전문성을 더 제대로 쌓기 위해
또는 자기소개서의 스펙을 더 쌓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부러 수도권에 방을 잡고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받으러 가는 경우도 가끔 본 것 같다.
 
이와 같이 예비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를 현장에서 배우는 중간 단계
사회복지를 배우며
다양한 자원봉사을 통해 현장을 경험했을 수도 있고
다양한 학과 활동도 했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공식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 실제적으로  처음 발걸음을 딛는 활동이
바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일 수 있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어디에서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의 첫인상이 결정될 수도 있고
나중에 사회복지사로서 면접을 볼 때 좋든 나쁘든 어떤 스펙으로 남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사회복지 현장 실습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근무하기 전 중간단계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실제적으로 잘 받고 준비가 되어야
사회복지사로 실제로 근무할 시에 더 원활하게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피했으면 하는 실습 기관
1. 자격이 안되는 기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중 자격이 안되는 기관이 있을 수 있다.
주로 모르고 지나가서 자격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실습이 진행되기 위해 실습지도자가 2명 이상이 있어야 하는 것은 모두 알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한두명이 퇴직을 하는 등 기타 사유로, 실습지도자가 1명이 부족하거나 없을 수도 있다.
 
실습지도자 공석이 생기거나 변동사항이 생기면, 바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알리고
실습지도자 자격에 맞는 사회복지사를 채용하여, 인원을 채워 실습 기관을 다시 신청하거나
실습 기관 취소 신청을 해야 하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혹시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실습 기관을 선정할 때
자격이 되는 실습 지도자가 2명이 있는지
지혜롭게 공손하게 잘 물어보고 알아보거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확인을 해보는 등
확실한 기관에서 실습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정해진 실습비 외에 돈을 요구하거나, 후원금을 강제로 받다 싶이 하는 기관
사회복지 기관은 대부분 후원금이 기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런데 선호를 넘어
실습지도자의 위치나 권위를 이용해 실습비를 더 받거나,
후원금을 내도록 하기도 하고,
후원금을 받아오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니깐,
정기후원금을 받기도 하고
사회복지 현장 실습비를 정해진 것 외에 더 받기도 하고
후원금을 내게 하거나 후원금을 받아오면 실습 점수를 더 높게 주기도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실습비를 정해진 것 외에 더 내도록 하는 것은 실제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기관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고,
후원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많은 경우, 여러 모로 좋지 않은 기관일 수 있다.
 
먼저, 실습비를 정해진 것 보다 많이 받는다면, 먼저 바로 걸러 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정기 후원금이나 일시 후원금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반 강제로 요구한다면
거절하고 다른 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고 본다.
 
3. 가만히 있는 시간이 더 많거나, 청소 등 잡일만 하는 기관
예비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현장 실습을 받으러 가서
사회복지를 실무적으로 여러가지를 배우러 가는 것이 목적일 것이라고 본다.
 
종종 기사를 보면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실습을 받으러 가서
청소 및 잡일만 했다는 경우도 본 것 같다.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로 가는 과도기 및 중간단계의 중요한 과정인데
단순히 청소를 하거나 물건을 들어 나르고, 화단을 가꾸는 등 일만 한다면
사회복지 현장실습이 잘못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4. 실습 수퍼바이저가 실습생을 지도하는데 관심이 없는 기관
사회복지 현장실습 실습 지도자는
당연히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받는 실습생을
잘 가르치고, 현장 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여러가지 작성해야할 실습 서류들을 챙기는 등
실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습비만 덜렁 받고
알아서 하도록 실습생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적극 실습 지도를 받았으면 하는 기관
1. 학과 선배님, 조교, 교수님에게 평가가 좋은 곳
사회복지학과 및 학점운영제로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
종종 이미 실습을 마친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선배님들은 이미 어떤 기관을 경험해 보았으므로
선배님들에게 좋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선배님들의 정보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사회복지 실습지도처를 알아보는데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실습 담당 조교나 학과 교수는
여러 실습 처와 서류를 주고 받기도 하고
여러 학생들과 실습처를 연결해 보았으므로
대략적으로라도 사회복지 실습처에 대한 정보가 있을 수 있는데
잘 이야기 해보면, 좋은 실습처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종종 어떤 학교나 학점은행처에는
실습 기관의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잘 정리해둬서
실습 기관에 대한 기본 정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경우 실습 담당 조교나 교수에게 물어보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실제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 하는 곳
위에도 적었다 싶이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받는 것인데,
 
사회복지 현장 실습을 지도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심하면, 청소만 시키는 등 잡일만 시키기도 한다고 들어 알고 있다.
 
그렇게 실습생을 막굴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대하는지 가르쳐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서류들에 대해 가르쳐 주며 실습하도록 돕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지도해주기도 하고
실습관련 여러 서류들을 잘 확인해주고 작성해주기도 하는 등
 
실제로 실습을 진행하며
모든 실습 내용을 전체적이고 체계적이가 잘 관리하는 곳에서 실습을 하기를 바란다.
 
3. 실습 커리큘럼이 체계적이게 잘 정리된 곳
보통 실습 지도에 자신감이 있고
실습생의 역할이 꼭 필요하고
실습생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된 곳은
 
먼저 사회복지 실습을 기관에서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
계획 및 커리큘럼이 짜여진 곳이 많다.
 
또한 준비가 잘 되어있으므로,
실습 광고도 적극적으로 여러 광고처에 올리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때 앞으로 진행될 실습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실습처는 벌써 첫인상도 좋고
예비 실습생을 잘 관리하여 초기 서류를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는 등
좋은 인상을 남기기 마련이다.
 
4. 실습을 많이 진행해 본 곳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사회복지 기관은
여러가지 이유로
또다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적어질 뿐아니라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사회복지 기관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정을 원활히 책임감 있게 잘 진행하여
계속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 문의가 많이 오거나
끊임 없이 실습을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결론
사회복지사는 정서적이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 사회복지 실습생은
대부분의 경우에 자신의 실력을 쌓기 원하고
좋은 실습기관에서 실습을 하여
좋은 스펙으로도 남기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좋은 현장 기술들을 배우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런데 좋지 않은 기관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망친다면, 큰손실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잘 준비하고 알아보아 정상적이고 좋은 실습 기관을 미리 알아보아서
보람되고
좋은 스펙으로도 남고
여러가지 실천 기술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도 잘 받아서
 
훌륭하고 역량 있고 실력있는 준비된 사회복지사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