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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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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여행 일기 2편 : 한담해변(2024. 11. 25.)

진갱 2024. 11. 25. 18:41

날씨야 부탁해
제주도 여행 일정을 잡고
휴가를 내고
날씨를 본 순간
 
ㅠㅠ
기상청에 확인 결과 딱 내가 제주도에 가는 일정마다 비가 온다는 것이다.
 
흑흑..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비가 올 것을 대비해
실내 체험들로 2안으로 계획을 잡아놓고 준비를 해놓았다.
 
김포공항

 


아침 일찍 일어나
김포공항 국내선 비행기를 타러 부랴부랴 움직였다.
아침 7~8시 경부터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이 꽤 북적거렸던 것 같다.
 

 


11시 10분에 대한항공 좌석을 예약해 놓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차를 주문해 마셨다.
미리도착하니 많이 느긋하였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한다.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제주도 도착
제주도에 도착해
먼저 예약한 랜터카를 가지고
예약한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오늘 제주도에 비가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급히 카메라를 챙겨서
미리 가려고 계획했던 장소로 출발 했다.
 
한담해변

 

▲내가 가고자 했던 곳은 한담해변이다.
무언가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 간것은 아니지만
나는 무엇보다 제주도의 해변을 보고 싶었다.

 

 


한담해변 사진 1
저 바다 멀리에
풍력발전기가 보였다.
 

 


한담해변 사진 2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현무암 돌들이 많다.
 

 

한담해변 사진 3
한담해변에는 해변쪽에
꽤 길게 예쁜 산책로가 있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위쪽에는 카페들이 많았다.
 

 

그 중 해변 끝쪽에 있는
어떤 예쁜 카페에 가서 느긋하게
한라봉 주스를 구입해서 마셨다.

 


카페 조명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 
 

 


카페 조명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
 

나는
오늘 비가 안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

비가 오지 않아 여러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내일 부터
비가 다소 내린다고 하는데
실내 일정으로 대부분 바꿔놓아서
괜찮을 것 같다.^_^
 
그래도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