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살면서 용서의 성품은 꼭 필요하다.
용서의 기초로 사랑과 인내가 필요하다.
지금껏 살면서 수도없이 많은 사람들을 용서해왔지만..
정말 적어도 그 순간은 용서, 인내가 불가능한 수준의 고통을 맛보는 순간이 있었다.
바로 '형제' 혹은 '형제라 일컬음 받는 자들'에게 받는 핍박은 그렇다.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시 55:12-13) 나를 책망하는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그런자와는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해야 한다.
최대한 거리를 두어 사귀지 않는게 좋다.
기독교인들이 개인의 성결을 발휘하여 위 말씀을 지켰으면 좋겠다.
그럼 교회도 성결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