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읽을 거리/끌적끌적(글)

진갱 2020. 2. 12. 20:05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게 되면서

삶이 생기기 시작했다.

 

조금씩 해보고 싶은 것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그렇게 천천히

내가 되기 시작하였다.

 

지독한 누군가의 통치에서 벗어나

드디어 진심으로 나 다워지기 시작했다.

'읽을 거리 > 끌적끌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제 파악  (0) 2020.02.13
지나친 의인  (0) 2020.02.12
경건  (0) 2020.02.12
혼자  (0) 2020.02.12
권위  (0)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