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 교수 창조과학 1 요약
김명현 교수님께서 분당우리교회에서 창조과학 10여 편을 한 것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필자도 5~6편을 봤는데, 아주 탁월하였다. 그래서 1편부터 다시보기로 마음먹고, 천천히 하나하나씩 보고 있다. 먼저 1편을 보고 공책에 적은 내용을 공유할까 한다. 김명현 교수님은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창조과학 강의를 교양과목으로 하고 계시거나 했던 것으로 강의를 들어 본 결과 판단되었다. 필자의 판단에는 이 간단한 강의만 듣고도 진화론이 격파되기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다음은 메모의 내용이다.
진화론은 고생대부터 시작해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까지의 여정을 다룬다. 그런데 진화가 옳다면, 진화론은 생물이 진화를 할 때 서서히 진화한다고 주장하므로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화석이 무수히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화석은 없다.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완전한 개체이며, 있다고 쳐도 한 개가 아닌 무수히 많은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어야 옳다.(진화론자의 말이 옳다면) 연속적인 과정을 거쳐 진화가 되므로 수많은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돼야 진화론이 옳은 것이다.
화석률도 살펴보자. 화석률이란 살아있는(현존하는) 생물체 종류와 현재 발견된 화석의 종류를 확률화 한것이다. 몇 % 나 될까? 80% 정도나 된다. 이로 볼 때 20% 정도의 화석은 멸종한 것으로 알 수 있다. 게다가 진화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는 화석은 지금까지 전혀 발견되고 있지 않다.
한 가지를 생각해보자. 원숭이는 인류의 기원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절대 넘을 수 없는 차이가 있다. 사람은 가르치면 얼마든지 엄청난 가능성이 있고 훌륭하게 될 수 있다. 당신은 원숭이가 학교를 나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원숭이는 아무리 배워도 아무리 똑똑해도 초등학교 중학교도 나오기 힘들다. 아니, 유치원은 나올 수 있을까? 언어를 배울 수 있는가? 인간은 창조자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윤리적인 측면을 살펴보자. 살인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진화론적으로는 살인을 하면 그 인간의 본래 상태로 돌려 놓는게 되므로 살인은 별다른 큰 죄가 아니가 된다. 창조론적으로는 어떨까? 그것은 신의 계명을 범하고 신의 형상을 죽이는 것으로 엄청난 죄에 해당된다. 이렇게 진화론은 윤리적으로도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그리고 생명경시 사상을 주입하게 된다.
그리고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예기를 계속해보자. 현존하는 중간단계의 화석이 없다고 했는데, 사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중간단계의 화석은 있다. 시조새가 그것이다. 그러나 연속적인 것으로 발견되지는 않으며, 만약 시조새가 중간단계의 화석이라면 무수히 많이 발견되었어야 함이 옳지만, 별로 없다. 따라서 진화론은 허구임이 쉽게 증명된다.
그럼 이것은 어떤가? 진화가 틀렸기에 창조가 옳은가? 그런 논리는 설득적이지 않다.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 증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생명체이다. 성경에는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이 계시되어있다."라고 주장하며, "집마다 지으신 이가 있으나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한다. 창조의 확실한 증거는 생물체이다. 건물을 생각해보자. 누가 그것을 보고 화산이 폭팔해 자동적으로 지어졌다고 했다고 하자. 그런 사람은 잘 돌봐주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이 훨씬 복잡한 인체도, 생명체도 결코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설계도가 있다. 그 설계도는 DNA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자녀를 낳으면 비슷한 모습이 나오는 것이다. 설계도가 있다면 설계자가 있기 마련, 그 설계자는 하나님이다. DNA가 저절로 생길 확률은 0%이다.
이 까지가 김명현 교수님의 강의를 요약한 것이다. 그 외에 재미난 유머와 ppt도 만들어 주어서 강의를 펼치셨다. 이에 대해 반론이 제기 될 수 있겠다.
1. 건물과 생명체의 성분이 다르다. - 건물과 생명체의 성분은 물론 다르다. 그러나 생명체의 조직은 항상 생명체와 떨어지면 썩게 된다 그것은 법칙이다. 확률학적으로도 생명체는 저절로 생길 수 없다. 세상에서는 10의 50승 이상 되는 수치의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어느 확률 학자가 말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진화론은 허구다. 또한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연속적인 중간단계 화석이 없음을 설명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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