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사회복지사의 잡다한 이야기

읽을 거리/끌적끌적(글)

은밀한 골방

진갱 2026. 5. 9. 19:00

시끌벅적한 세상 속에서
은밀하고 조용한 곳을
찾기는 쉽지만은 않다.

발전된 문명 속에서
한적하고 고요한 곳을
만들기는 어렵기 마련이다.

혹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좋아하고 원하는 편일지라도
혼자만의 골방의 시간은
유익하기 마련일 것이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들은
종종 여유와 쉼을 주는
은밀한 골방이 되곤 한다.

또한 조용한 그 곳에서는
사람들 속에서는 얻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고요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은
종종 누군가를 더 단단하게 한다.

'읽을 거리 > 끌적끌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줄기 빛  (57) 2026.04.25
꽃의 일생  (45) 2026.04.11
복잡하나 단순하다  (62) 2026.04.04
흐리게 보면  (18) 2026.04.01
육체의 가시  (0)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