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거리/끌적끌적(글)
꿈을 좇은 세월
진갱
2020. 12. 16. 08:32
참 짧은 시간이었을 수도 있고
길었으면 길었을 수도 있다만
삶을 꾸리고
남의 일에 순종하며
또한 자신의 지경을 돌볼 줄 알아야
비로서 꿈이라는 것.
그것을 이룰 수 있음을..
꿈 뿐이면.
뭐랄까.
아마 힘들잖아.
아마 허황되잖아.